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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흡혈모기 잡는 모기' 광릉왕모기 사육기술 확보…"지카·뎅기열 예방 기대"
숲모기류 유충을 잡아먹고 있는 광릉왕모기 유충. [사진 환경산업기술원]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등을 옮기는 '흡혈모기'류의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를 사육·번식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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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농촌서 누리는 한여름 여유
━ 팜스테이-템플스테이 비교 체험 경남 밀양 꽃새미마을 팜스테이 체험객들이 지난 22일 계곡에서 아이들과 함께 잡은 물고기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위성욱 기자]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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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물고기 잡고, 옥수수 따고, 풀장에서 물놀이까지...올 여름엔 팜스테이
경남 대표 팜스테이 마을인 밀양꽃새미마을 전경. 위성욱 기자 지난 21일 오후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꽃새미 마을(방동마을). 마을 뒤편엔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(6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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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소리도 풍경이다···비 오면 더 좋은 여행지
흐리거나 비가 내려야 외려 운치 있는 여행지가 있다. 뿌연 물안개로 뒤덮인 서울 수성동계곡 비오는 풍경. [사진 한국관광공사] 꾸물꾸물한 하늘에서 후드득 비가 쏟아질 듯한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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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하고 싶은 이 순간, CANADA
광활한 국토만큼이나 다채로운 멋과 미, 그리고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이자 발길 닿는 곳곳마다 마주하는 화려한 도심의 불빛과 광활한 자연의 자태가 여행자들의 마음을 벅찬 감동과 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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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부산꼬리풀·산괴불주머니 … 농가 돈주머니 늘려줄 들꽃
━ 국립수목원, 산업화 대상 야생화 5종 선정 #산호수·백금량·자금우는 같은 속(genus)의 식물이다. 한국·일본·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500여 종이 분포한다. 5∼6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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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단풍낭만
누구에게나 감동적인 일본의 가을.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, 그리고 평화로운 풍경은 뜨거운 여름이 끝남을 알린다. 가지각색의 단풍이 살랑살랑 흩날리며 나의 마음을 빼앗는 가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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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중 하룻밤에만 피는 ‘셀레니체레우스’ 선인장 모습 드러내
1년에 단 하룻밤에만 꽃을 피워 ‘밤의 여왕’으로 불리는 ‘셀레니체레우스’ 선인장이 꽃을 피웠다.국립수목원은 20일 수목원 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이달 초 개화한 선인장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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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요즘 가면 좋을 국립자연휴양림
전익진 기자자연으로 돌아가 살고 싶어하는 도시민이 늘고 있습니다. 자연 생활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습니다.이를 반영하듯 산림청이 운영하는 자연 속 휴식공간인 ‘국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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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'뒷담화'] 화가 김종학의 겨울
한 달 전쯤, 김종학 화가의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.몇 달 전부터 화가와 함께 부산에서 기거한다고 했다.곧 전시가 있을 예정이니 부산에 한번 다녀가라고 했다.난데없이 웬 부산이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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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뭇가지에 장미꽃·솔방울·말린 풀 … 자연 느낌 살아있네
‘시크릿 가든’을 주제로 만든 센터피스.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듯한 꽃의 율동감을 살렸다.꽃에도 유행이 있다. 지난 1~2년간의 트렌드는 녹색을 바탕으로 꽃 본연의 색상을 강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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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WAYS SPRING! 겨울엔 따뜻한 곤명으로 떠나자!
곤명(쿤밍)은 중국 운남(윈난)성의 성도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. 특히 겨울에도 항상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 여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여행지이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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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절초·감국 … 고향 뒤뜰같은 풍경으로 할머니 위로하고 싶었다
2015 서울 정원박람회’ 초청작가인 황지해씨가 자신이 조성한 정원 ‘소녀들을 기억하는 숲’에 앉아 있다. 황씨는 “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소녀시절 뛰어놀던 뒤뜰을 재현한 것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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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 육수 만난 크림과 연어?부드럽고도 고소한 그 맛
“저녁 준비 전에 밖에 나가곤 했어요. 가까운 숲으로 가서 바로 산딸기를 딸 수 있었거든요. 재미도 재미지만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다고요.” 핀란드 요리를 선보이기에 앞서 주한 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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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초 일으켜 회천, 막부 타도한 풍운아 다카스기 신사쿠 … 결단·돌파의 드라마, 아베 정치세계를 지배하다
사무라이 도복 차림의 다카스기 신사쿠. 그는 검술의 고수였다. [박보균 대기자 촬영] 민초 일으켜 회천, 막부 타도한 풍운아 다카스기 신사쿠 … 결단·돌파의 드라마, 아베 정치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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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travel 2주년] 파라다이스 속 별채 … 이곳에 가면 당신은 우아해집니다
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는 커플 여행객이 묵기에 제격이다. 동남아시아 휴양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껴진다면, 태국의 동쪽바다 타이만(Gulf of Thailand)으로 눈을 돌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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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동안 가 볼만 한 도심 속 수목원 6곳
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최장 닷새 동안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3200만 명이 이동한다는 한국교통연구원의 발표가 아니더라도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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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·마·드: 농부 마음 드림] ⑫ 지리산 정기품은 산수유 '지리산과 하나되기'
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. 중앙일보는 aT(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)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.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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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120곳 …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
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,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.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.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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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산수유
① 노란 꽃망울을 흠뻑 터뜨린 산수유. ②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산수유 고목. ③ 경남 의성 사곡마을의 산수유. ④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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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수선화 닮은 사람은 도전 정신 강하대요
로마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나거나 생일이 되면 꽃을 선물했어요. 꽃에 다양한 의미를 담아 선물하면서 오늘날, 탄생화 이야기가 생겨난 것이죠. 꽃에 상징적은 의미를 붙인 건 빅토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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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아산 근교 가을 나들이 코스
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…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. 특히 이번 주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 이번 연휴를 이용해 가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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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⑥ 불갑사 꽃무릇 꽃불길
불갑사 꽃무릇 군락지에는 새빨간 꽃무릇이 전국 최대 규모로 피어난다. 일생동안 잎과 마주하지 못하는 꽃이 있다. ‘꽃무릇’이다. 한 몸 한 뿌리에 났지만 꽃과 잎이 한번도 만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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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근식의 똑똑 클래식] 오페라와 거리 먼 셰익스피어 5대 희극
셰익스피어의 ‘멕베드’와 ‘오델로’는 베르디에 의해 오페라로 작곡돼 1847년 피렌체의 페르골라 극장과 1887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됐다. ‘햄릿’은 19세기 프랑스 파리에서